순간의 방심이 우리의 산을 잿더미로 만든다

  • 순간의 방심이 우리의 산을 잿더미로 만든다

    지금 대한민국의 온 산하에는 꽃향기로 가득 차 있고 우리들 맘을 설례게 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요즘 이와 반대로 tv에서 신문에서 연일 산불 화재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의 산불로 인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1300년이 넘는 천년 고찰 낙산사의 20여채의 건물 대부분이 산불 화재로 소실되었고 보물479호인 낙산사 동종이 흔적도 없이 녹아내린 것을 기억 할 것입니다 당시 산불로 인하여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피해액만도 무려 200억원이 넘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물론 강원도 양양 산불뿐만 아니라 수많은 산불로 인하여 우리의 산하가 민둥산이 되어 버렸고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정월 대보름날 경남 화왕산 억새태우기 현장에서 불길이 관광객들에게 번져 4면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도 기억 나실겁니다 산불로 인하여 우리의 산하가 잿더미로 변하는 것은 하루 이틀이면 되지만 그 잿더미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수 백 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손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가진 우리로서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이렇듯 소중한 자원을 폐허로 만들어 버린 책임을 면치 못 할 것입니다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최근 건조된 날씨로 연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불로 인하여 모두가 진장하고 있는 지금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라는 생각에 목포소방서는 관내의 산불로 인한 산불 진화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발생한 산불 화재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야산 인근에서 들풀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등산객에게 화재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를 펼 방침이다 목포소방서 호남119안전센터소방장 강현석
    • 아리수 k014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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