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선대위 청년유세단, 노량진역 광장에서 첫 유세일정 시작

  • 청년유세단 ‘엄지 척!’, 전국 누비며 2030 공감확산, 5060 가교역할

  •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 최고위원)가 운영하는 청년유세단 ‘엄지 척!’(이하 ‘엄지 척!’ 유세단)이 본격적으로 선거유세에 나섰다.

    ‘엄지 척!’ 유세단은 첫 공식유세 일정으로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있는 노량진역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엄지 척!’은 기호1번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문재인 후보 ‘최고’, 청년이 ‘최고’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엄지 척!’ 유세단은 기존의 선거유세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2030세대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아가 청년들과 5060세대와의 격차를 허물 다양한 선거운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엄지 척!’ 유세단은 17일 첫 유세지인 노량진역 광장을 방문해 청년세대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의 일자리 공약과 청년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문재인 후보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이 되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선대위 청년위원장인 김병관 최고위원과 김병기 국회의원(서울 동작갑) 등이 함께 참여해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엄지 척!’ 유세단은 2030세대에게 친근한 이재정, 박용진, 강병원, 김해영, 제윤경 청년 국회의원 등이 합류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각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했던 청년들이 모두 합류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엄지 척!’ 유세단은 향후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전국적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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