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헬조선 흙수저 청년 구하기 프로젝트

  •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 개최

  • 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공동위원장 강철규, 정세균)가 주관하고 (사)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과 청년소사이어티(대표 손한민)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가 2월 15일 19시 개강을 시작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주 동안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경제민주화와 더불어성장 이라는 큰 기조 아래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경제위기와 청년들의 삶을 정확히 인식하고,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세균 유능한경제정당위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병관 現 웹진 의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우석훈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국민경제연구센터장이 헬조선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15일 입학식에서는 공동주최 측 (사)행동하는 양심 이해동 이사장, 설훈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교수, 전 청와대 부속실장 김한정 행동하는 양심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내일(tomorrow)을 위한 내일(my job)’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정세균 위원장은 "청년실업이 국가재난 상태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경제기본법, 쉐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세 신설, 학자금 대출이자 유예정책 등을 청년들과 토론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위원장은 "내 아들도 취업준비생이라며 아버지의 심정으로 청년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전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을 공동주최한 (사) 행동하는 양심 이해동 이사장은 “미래는 위기로부터 오고, 절망적인 지금을 극복하는 것은 결국 ”청년의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한민 청년소사이어티 대표는 “청년들의 피폐한 삶이 임계점에 달해 청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다시 고민해봐야 할 때”라며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막연한 정치 혐오감을 지양하고 정당과 정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청년의 삶을 결정짓는 정치와 경제 매커니즘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접수 초기부터 신청자가 폭주해 150명 규모의 강연장을 400석 규모로 확대하며 청년, 대학생의 열기에 부응해 수준 높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본 아카데미가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책 외연 확대와 청년 정책 발굴에 기여하고, ‘청년경제’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 강연일정
    일정 주제 강연자(안)
    (2/15) 월 ‘청년희망종합대책 -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 정세균 前 민주당 대표 現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공동위원장
    (2/17) 수 ‘청년과 경제민주화 - 왜 경제민주화가 청년의 미래인가’ 김종인 前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 現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2/22) 월 ‘청년과 창업 - 우리나라가 먹고 살 미래의 밥을 짓다’ 김병관 前 NHN 게임스 대표이사 現 웹젠 이사회 의장
    (2/24) 수 ‘흙수저와 헬조선 - 결국 정치가 문제다’ 이철희 現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前 JTBC 썰전 진행자
    (2/29) 월 ‘더불어 성장론’ 더불어 민주당의 경제성장론을 말하다 우석훈 88만원 세대 저자 現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국민경제연구센터장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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