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김경택 총장 기자회견



  •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

    지식혁명으로 교육복지 인재육성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지식혁명으로 전남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많은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전라남도 교육감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선 교육학박사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입니다.

     

    오늘 저를 비롯한 많은 학부모님, 학생, 교육계 인사들과 언론인 여러분들은 최근 졸업식 뒷풀이의 망가진 교육 현장과 매관매직 부패사슬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교육계 현실을 보면서 착잡함을 금치 못하고 책임감을 더욱 느낄 것입니다.


    저는 교육감 선거에 뜻을 두고 지난 2월 2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등록 직후인 2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KBC와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 제가 지지도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그동안의 소수 공부하는 학생위주 만의 전남 교육 현실에 실망한 많은 지역 어르신들과 젊은 청년들이 그동안 시골대학인 영암 동아인재대학을 국내 최첨단 학문이 가득한 인기대학으로 만든 저 김경택의 경륜과 성공을 보시고 전남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선거일인 6월 2일까지 남은 1백여 일 동안 전남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을 만나 전남 교육계의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소수 중고교 엘리트 학생만의 교육이 아닌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지식공동체를 지향하여 잘사는 교육 전남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교육 비전을 설파하고 주민들에게 검증받으려 합니다. 


    주민 여러분!    

    전남은 계속해서 인구가 줄어들고 경기침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시기에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야 할 가장 큰 책무는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야 할 사명을 스스로 부여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합니다. 교육계의 지도자들은 전남지역의 지식혁명 교육혁명으로 지역을 발전시킬 동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전남으로 돌아오게 할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학부모, 지역의 어르신 여러분!

    여러분이 이제 전남교육의 주인공입니다. 전남은 초중등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성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의 교육감은 주어진 예산으로 초중등을 관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남 교육의 수장은 초중등의 역량을 대학 교육으로 연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평생 교육, 성인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저 교육학박사 김경택이 추구하는 새로운 전남교육감은 지식혁명의 선봉에 서서 지역발전을 염두에 두는 지도자입니다. 가령 실업계 고교도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는 변화와 방향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젊은층의 일자리창출, 변화에 대한 기성세대의 새로운 도전 등 이러한 것들이 교육혁명에서 시작돼야 합니다.


    학부모, 지역의 어르신 여러분!

    저 김경택은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남들이 “야당도시로서 정치적인 소외 때문에 희망이 없으며, 기업들이 떠나 일터가 없다”고 고향을 한탄할 때도, 저는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전남 교육의 희망을 기대하며 삶을 버텨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동아인재대학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농촌에 있는 대학이 전국에서 창의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몰리는 유명대학으로 탈바꿈되고, 대학총장으로서 애정을 쏟아 정성을 다한 제자들이 성장하여 우리나라 각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한 것을 보면 기쁨을 느낍니다.


    언론에서 저를 ‘교육학박사 발명왕’ ‘교육계의 마이다스의 손’ 등으로 부르면서 저의 교육철학을 주시하는 것은 전남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와 교육황폐화,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교육기반시설 악화, 교육인사들의 농촌지역 기피에 따른 전문인력 부재 등 험난한 문제를 시골대학의 실험적 내실적 교육정책으로 타파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동아인재대학에 국내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학과, 마술학과, 선교신학복지학과, 평생교육복지학과 등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학과들을 잇따라 개설한 후 시골대학도 인재들이 몰리는 최첨단 유행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교육의 희망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제자들이 따뜻한 창조적인 교육의 위대함으로 성장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교육은 교사가, 공부는 학생이, 관심과 사랑의 학부모와 함께 교육 복지 전남을” 생각해봅니다.


    학부모, 지역의 어르신 여러분!


    제가 교육감이 되면 전남이 달라집니다.


    저의 슬로건은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1%의 희망, 1%의 믿음을 갖고 공부에 도전할 의욕을 줄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교육학박사이자 영암군에서 효자상을 수상하고 발명특허도 갖고 있습니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주어진 예산을 갖고 관리하는 수동형 교육자가 아니라, 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창의적인 CEO의 이미지와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경력입니다.

     

    저는 전남 교육실정에 맞는 교육계의 내부 역량강화와 외적환경의 능동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우선 저는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투명한 인사, 교권 회복, 교원복지 증진을 위한 개인 연구실 확보 등으로 교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치단체와 교육계의 협력, 대학 등록금의 적극적 대처, 초중등과 고등 성인교육의 연계와 협조, 교육계를 지원할 사회캠페인 추진 등으로 자기주도적인 외적환경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또한 무상급식 확대와 평생교육 체제 속에서 학교, 학원, 노인대학을 활성화시키고 전남 교육을 변혁시킬 사회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의 관심, 시설 변화, 장학금 유치, 기업과 학교의 연계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함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역에서 마지막까지 지역사랑 정신으로 고장을 지키는 여러분들과 저는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전남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 후보들 중에서 가장 늦게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고 시작은 초라하지만 함께 큰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무쪼록 이 김경택을 제대로 평가해주시고 주민들에게 보도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박광일 pkill1313@naver.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