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예비후보자> 김석원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출마 기자회견



  • "더 큰 항해를 위하여" 
     한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민주당을 지켜주신 애당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같은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조언도 들었습니다.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무안 발전을 위해 이 한몸 기꺼이 바쳐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저에게 '무안을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는데 앞장선 사람이 김 의원 말고 누가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처럼 열정을 가지고 일한 사람이 무안을 이끈다면 분명 무안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김 의원처럼 중앙무대의 정관계를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는 말도 해 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깊은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행위를 하고 이곳저곳 눈치보기와 이곳저곳 발들여놓기에 급급할때도 지조를 지키면서 당원의 도리를 하는데 충실했습니다. 적어도 민주당의 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김석원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무안을 지키는데도 선봉에 섰습니다. 지난해 가을 정부와 정치권 일각, 목포권에서 무안반도의 강제통합을 시도했을때 앞장서서 무안을 지켜냈습니다. 무안을 지킨 사람이 무안을 이끌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호랑이 가죽은 탐나고, 호랑이는 무서워 하는 식으로 선뜻 앞장서지 않으면서 이 눈치 저 눈치 보았던 사람들에게 무안을 맡길수는 없습니다.


    무안에 대한 애정이 강해야 무안을 위해 온 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무안 군민 모두가 보았을 것입니다. 저 김석원이가 무안 사랑을 어떻게 실천해 내는지를 말입니다. 저는 좌고우면 하지 않았습니다. 무안을 지켜내야만 무안의 미래도 꿈꿀수 있고 무안의 농촌도 무안의 상권도 지켜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안을 지켜내야만 무안의 인물도 차별받지 않고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


    저와 함께 무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갑시다. 세계는 지금 젊은 열정을 가진 지도자들이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49세)도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대통령(45세)도 모두 저와 같은 40대 입니다. 우리 모두가 존경했던 고 김대중 대통령도 40대의 나이에 40대 기수론을 내걸고 대권에 도전 했었습니다. 변화와 개혁, 혁신을  두려워하면 뒤쳐지기 마련입니다.

    젊은 열정으로 무안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저는 인근 함평군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젊은 지도자의 열정이 함평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를 말입니다. 10여년 전만해도 함평군은 우리 무안군과 비교할 수 조차 없을 정도의 뒤떨어진 군이었습니다.


    현재 전남도지사 경선에 뛰어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30대 후반에 군정을 맡아, 초라하기 그지 없던 함평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가진 군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젊은 열정의 개혁적인 마인드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에서 국회와 청와대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몸소 배우고 터득했습니다..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인맥들도 구축했습니다.저는 그 어느 후보도 가져보지 못한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안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 애당동지 여러분 !!!


     저는 4년여동안 군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충실하게 도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지역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지역민 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가 군정을 맡게된다면 농촌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강구 할것입니다. 이미 복안도 세워놓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제 구상과 공약을 선 보일 계획입니다. 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는 노인과 장년층, 청년과 청소년이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군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군에 '노장청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겠습니다. 노령층을 위한 복지시설과 청장년층을 위한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악 신도시 군민 여러분!!!


     아직 남악신도시가 미완의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목포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통불편과 편의시설이 부족함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포시민들이 남악으로 와서 쇼핑과 문화활동은 물론이고 경제활동 등을 할 때가 곧 올 것입니다. 광주시청이 있는 광주시의 상무신도시를 보십시오. 상무신도시가 광주의 핵이 되고 상권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남악신도시도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남악은 무안의 새 동력입니다. 저는 남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붇겠습니다. 교통문제등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안군 주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십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제가 내딛는 무안군 발전을 위한 첫 발걸음이 큰 개혁과 발전으로 군민 모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로지 군민을 위해, 군민만 믿고,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을 사랑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광  일 기자

    • 박광일 pkill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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