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 군정’과 ‘책임 군정’으로 낙후된 강진 발전의 새판을 짜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다가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강진군수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는 강진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큰 사랑에 힘입어 4년 동안 전남도의원으로서 열정어린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방자치연구회장으로서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했고, 공신력 있는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로부터 2년 연속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상, 우수의정활동 모범상 수상 등 ‘최고의 도의원’으로 인정받기까지 오직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크신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강진 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 강진은 외화내빈의 어려운 지역경제와 인구 고령화로 군민들은 희망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라는 실체 없는 장밋빛 청사진만 난무한 채, 농어민은 각종 개발논리에 밀려 신취약계층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농업군이지만, 농촌과 농민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 강진에 필요한 것은 방만한 개발사업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사업이라도 제대로 성공시켜 놓는 것입니다.
이제는 농촌현장과 군민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는 군수가 필요한 때입니다. 더 이상 군수선거가 개인적 영달과 출세의 발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군민 속에서 성장하고 실력을 검증 받은 ‘소통의 리더십’으로 강진발전의 새 판을 짜야 합니다.
지난 20년간 지역개발전문가로서, 사회복지전문가로서, 행정학박사로서 쌓아온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낙후된 강진발전의 새 판을 짜겠습니다. ‘따뜻한 복지 군정’ 과 ‘책임 군정’으로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저, 국령애는 그 동안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농촌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했던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의지와 꿈도 있습니다.
실속있는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군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기필코 ‘여성 군수’의 군정역사(郡政歷史)를 쓰겠습니다. 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9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국 령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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