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상품권 홍보 캠페인 전개

  • 재래시장 찾아 상품권 가맹점 가입 신청 및 사용 활성화 알려


    나주시에서는 지난 3일 나주시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첫 임금3억1천4백만원 가운데 상품권으로 지급한 9천2백만원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에서 지급한 희망근로 상품권은 유통기한이 10월 2일까지 3개월로 나주시 관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시는 시와 읍면동 직원 10명으로 2개반의 홍보반을 편성, 희망근로 상품권 소지자의 이용 불편 해소와 상품권 취급 가맹점 확보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재래시장 현장으로 상품권 가맹점 가입 신청 및 사용 홍보 순회 캠페인을 나섰다. <사진>

    지난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성북동 5일시장을 직접 찾아 재래시장 상인 및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5백부이상 배부하고 관심이 저조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상품권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가맹점 가입 신청을 받아 인증서를 20개소이상 즉시 교부했다.

    또 상품권 사용과 취급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항들을 청취하여 불만을 해소시키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는 희망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희망근로사업은 지난 6월 1일부터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됐는데, 금년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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