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개 식품 기업과 투자 협약 체결



  • 전남도와 나주시가 2009년에 전략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식품기업 유치활동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지역내에서 생산 유통시킴으로써 도내에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식품 기업유치에 집중하여 이번에 6개 업체를 집단화 이전시킴으로써 친환경 농수산 가공식품 허브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7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주)맛사랑 등 식품업체 6개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6개사가 도내로 이전하여 생산할 수십 종의  친환경 농수산물 제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6개사는 수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업체들로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전반적인 경기침체라는 두 가지 악재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여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 (주)알에스넷과  (주) 한국검사정공사, (주)보임틀은 이미 지난 4월 착공식을   갖고 공장건설을 진행 중이어서 금년 10월쯤에는 LCD TV와 모니터 첫 제품이 지역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생활의 기본 식 자재 및 농․수산물 제조․가공 생산을 통하여 안정적인 다수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판매 유통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이고 건실한 투자 기업의 사례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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