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강강술래 인기 짱”

  • 나주시, 왕곡권역 지역역량강화사업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 중
    ‘왕곡면민의 날 행사’에 권역 문화사업 “강강술래 시범 공연 호평”

      나주시 왕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구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과정의 하나인 지역 주민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강술래 공연이 지난 4월 30일 열린 왕곡면민의 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첫 시범공연을 한 강강술래는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나주 왕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의 유대 강화 및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주민 문화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50여명의 권역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면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여러 지역에서 참여 문의가 빗발쳤다.

      강강술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왕곡권역 이신재 추진위원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권역에서 시작한 문화교육이 이제는 왕곡면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권역 주민의 화합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왕곡권역 강강술래가 이제는 지역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