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혁신도시 ‘농업연수원’ 신축본사 설계 공모

  • 전파연구소 및 우정사업정보센터는 6월중 건축 인허가 협의

    나주시(시장권한대행 홍경섭)는 지난 26일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업연수원이 본사사옥 신축을 위한 건축설계 경기 공모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핵심 농어업인과 공직자를 훈련하고 교육하는 농업연수원은 대지 7만1185㎡, 건축연면적 1만3701㎡ 규모로 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로써 공동혁신도시는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전파연구소, 우정사업정보센터, 농업연수원을 포함한 총 5개 기관이 청사설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전문교육기관의 상징성과 첨단화된 교육시설,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디자인, 미래를 대비한 인텔리젠트빌딩(IBS)과 친환경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3개 기관이 올해 안에 청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전파연구소가 6월중에 착공을 위한 건축 인허가 절차를 나주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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