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 ‘뚝 딱’-일석이조 희망근로사업

  • 나주시, 4월 8일부터 6월말까지 자전거 수리 전문가반 구성 운영 호응


    나주시는 4월 8일부터 6월말까지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수리 전문가반을 구성, 읍면동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정비해 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실시하고 있는 ‘2010희망근로프로젝트 읍면동 순회 자전거 무료 수리반’은 시민 모두가 저탄소 녹생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희망근로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순회 방문일정을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여 펑크, 공기 주입 및 주입구 교체, 브레이크 및 체인 교정, 튜브 교체, 변속레버, 페달 수리 등 고장난 자전거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무료로 수리․점검해 주고 있다.

    아울러, 나주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과 시민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등에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