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저소득층 보훈단체에 ‘설 사랑’ 전달

  • 한센인 정착촌 및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관계자들 격려


    나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한센인 정착촌(2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 군경부대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한센인 정착촌인 산포면 호혜원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약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필요에 따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8개 보훈단체 및 9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 지역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1,406세대에 생필품을 전달,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나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