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 20년의 지방정치 경험과 관록으로 영산강 新 르네상스 시대 열어갈 것



  • 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영산강 新 르네상스 시대’를 비전으로 나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7, 10, 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지난 20년간 수많은 나주시민을 만나며 그들이 원하는 나주가 어떤 모습인지 많이 보고 느꼈다”며 “이제는 도의원이 아니라 시장으로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더불어 ▲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 ▲ 영산강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사업 추진으로 나주시 랜드마크 조성, ▲ 나주읍성, 나주목관아 복원 및 재생 추진을 통한 천년 문화관광도시 구현, ▲ 나주 농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 육성, ▲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투자로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민준이라는 사람은 20년간 말보다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는 정치인이었다”며 “현재 나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나주의 번영을 이끄는 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영산강 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을 전공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이재명 후보 중앙 선대위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추진 특보 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과거 새천년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 때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소속으로만 정당 활동을 해온 정통 민주당 사람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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