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가족지원프로그램 ‘나에게 유리한 하루’ 시작



  •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16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캘리그라피 교실,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 ‘나에게 유리한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번 ‘나에게 유리한 하루'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가족지원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 간 네트워크 구성과 가족구성원의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나에게 유리한 하루’는 학부모 캘리그라피 교실 ‘내 마음의 캘리’, 전문상담프로그램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감정코칭교실 ‘마음코칭’,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돌봄지원사업 ‘오無나이스’로 운영된다.

    나주교육청 이성민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께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고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긍정적인 가정의 모습을 갖춰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앞으로 나주교육청은 학부모 캘리그라피 교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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