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거리캠페인

  •  무안여성상담센터(성폭력 상담소장 송옥주)에서는 제3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아동 성폭력 근절운동을 통해서 무안군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2월 19일 무안읍 장터에서 센터 소속 운영위원(위원장: 고충국), 자원봉사자(회장: 박정호)와 지역 여성단체(주부클럽 무안군연합회: 회장 이정원)회원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행사 요원들은 장날을 이용해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준비해간 홍보지와 자료집을 전달하며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에 대해 그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이 행사는 2006년 2월 22일 용산 허모양의 추모식이 있었던 날로 1년 전 이웃 신발가게 주인 아저씨의 파렴치한 아동성폭력범죄에 의한 피해로 희생된 허양의 넋을 기리고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운동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시행되었다.

     무안여성상담센터는 성폭력 상담 기관으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개별ㆍ집단상담, 미술ㆍ원예치료 등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의료지원, 법률지원, 쉼터연계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www.womanlove.or.kr. 전화:061 454-1360~1)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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