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무료점검ㆍ정비사업 실시

  • - 재난취약가구 460세대, 상·하반기 2회 실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46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 금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기시설 무료 점검ㆍ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시설 무료점검정비사업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하고 불량한 전선·누전차단기·PL등기구 등 전기시설을 개선하여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또한, 올바른 전기사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게 편리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토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무안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재난취약가구 2,433세대에 대하여 전기시설 무료점검 등으로 화재를 예방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계층은 대부분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량전기시설에 의한 감전 및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군에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보호사업을 전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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