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정인턴 14명 첫 근무시작

  •  - 전공분야·행정수요 감안 근무부서 배치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졸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인턴 14명을 선발하여 근무조건, 근무지침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본청과 사업소에 배치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정인턴은 대학교 전공과 희망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도시 건설, 남악신도시 조성, 무안생태갯벌센터, 군민 복지 등 새로운 행정업무 수요가 많아 근무인원이 부족한 부서에 우선 배치하였으며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행정인턴은 2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10개월간 근무하면서 월 10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으며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이 되고 9급 공무원으로 채용시 근무기간을 경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행정인턴이 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근무하는 직장인 만큼 빠르게 행정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을 후원자로 지정하여, 앞으로 더 좋은 직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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