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신도시 주민 자긍심 고취에 초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2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악신도시 입주민들이 무안군민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주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군정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그동안 추진실적과 남악 신도시 아파트내 주민 불편 신고함 설치 운영, 우수 교육기관 육성, 공동주택내 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황토골 무안여행, 스포츠공원 조성 등 남악신도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부응한 신규시책들이 발굴되었다.

    무안군에서는 남악신도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농산물 토요장터 운영, 마을정자 및 승강장 설치, 남악초등학교 구강 보건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남악고등학교 우수학생유치 장학금지원, 원어민 강사채용 지원, 남악중학교 도서구입 지원, 학교평생교육지원, 남악출장소 신축사업 등에 예산을 확보하고 추진 중에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발굴된 시책사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군정에 반영할 사업들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남악신도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을 실시하여 무안군   민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