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교통도우미제 확대 시행



  • - 기존 3개 노선 외에 3개 노선 추가, 총 6개 노선 확대 운영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버스를 이용하는 노인 및 장애우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한 승·하차를 돕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교통도우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교통도우미제는 노령화 사회에 대비 지난 2006년 4월부터 무안-운남· 무안-해제·무안-일로 등 3개 노선에 교통도우미 3명을 투입하여 시범운영하였던 시책사업으로, 그동안 시범운영에서 군내버스 승객들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는 6명의 교통도우미를 채용 기존 노선 외에 고절-현화, 몽탄-대치, 월두-두동 노선을 추가하여 총 6개 노선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현재 무안군에서 운행되는 버스이용객의 70%이상은 노인들이 차지한다.”며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노인교통 도우미제가 주민들로부터 뜻밖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운영성과를 분석해 향후 전노선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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