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시작



  • -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2009년 자활근로사업』을 1월 12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사업의 하나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자활근로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조건부수급자, 자활급여 특례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연령 및 근로능력, 건강상태 등에 따라 근로유지형사업, 사회적일자리형사업, 시장진입형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1일 124명이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150가구에 대해 지붕수리,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하였으며, 집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169가구에 대해서는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관내 병원에 입원한 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간병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발굴 운영하여 자활근로참여자의 근로능력에 맞는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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