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총력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전행정력을 동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은 내수침체의 가속화로 재난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비상대책 상황실”로 전환하고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사업비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09년 예산에 대하여 작년 12월에 배정을 완료하여 모든 사업이 조기에 계약을 체결하고 지출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각종 건설사업에 대하여 용역설계가 필요한 사업은 용역발주를 서두르고 있고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등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설계단을 운영하여 오는 1월 20일까지 설계를 마무리하여 발주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주민들도 현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동참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청 본관 및 읍면사무소에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 직원에게는 뱃지를 제작 패용 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예산 집행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사업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 조속히 예산을 집행토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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