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골 무안 1박 2일 체험여행

  •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사업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08 광주 전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도권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호남권 협력단(단장 김동원)과 공동으로 “황토골 무안 1박 2일 체험여행”을 시행한다.

    오는 12월 13일(토)부터 12월 14일(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양천초등학교 스카우트 학생 40명은 무안의 팔방미인정보화마을과 월선리예술인촌에서 농촌체험과 갯벌체험을, 회산백련지에서 연근캐기체험과 더불어 무안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4월 체험상품 발굴답사(2회), 수도권 수학여행 담당교사 및 교장단 초청 팸투어(2회)를 실시한 이후, 본격적으로 7월 수도권 가족단위 40여명, 11월 수도권 중학생 40여명이 다녀간 이후 계속적으로 무안에서 1박 2일 머물면서 농어촌 체험여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12월 13(토)일에는 연근캐기 체험, 월선리예술인촌에서 벼를 홀테로 타작, 소 먹이주기, 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등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였고, 12월 14(일)일에는 현경면 용정리 팔방미인 정보화마을에서 갯벌트래킹, 굴까기 등 갯벌체험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향토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의 학생들이 외갓집의 정서를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2009년에도 수도권의 청소년 단기방학과 쉬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무안의 독특한 농어촌 체험여행이 활성화되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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