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제살리기를 위한 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 28일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새마을 운동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각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제살리기를 위한 2008 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서삼석 무안군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새마을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율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아보자 실천대행진”은 과거 IMF 경제위기 때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되어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금모으기 운동”과 같이 우리경제의 파수꾼 역할을 맡아 다시 해보자는 군민적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800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무안군의 현안사업인 무안 국제공항 활성화,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 무안시 승격과 모·아·보·자 실천 운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스스로가 홍보요원이 되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결의했다.

    무안군 새마을지회 신경심 지회장은 “모·아·보·자 캠페인은 모으자, 아껴 쓰자, 보듬자, 자제하자의 앞글자로 잠자는 동전 및 외화 모으기, 에너지 아껴쓰기, 어려운 이웃 따뜻한 손길로 보듬기, 외국여행 자제하기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의미하며 지금 현재 우리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힘을 합쳐 나가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800여 새마을 지도자가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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