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2008 광주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호남권 협력단(단장 김동원)과 공동으로 수도권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소재의 송정중학교 자원봉사 우수학생 4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을 통해 무안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게 된다.

    11월 28일 첫째 날에는 회산백련지에서 연근캐기, 월선리 예술인촌에서 벼 홀테 타작, 짚공예 등 농촌체험을 주로하며 11월 29일 둘째 날에는 현경면 용정리 팔방미인 정보화마을에서 갯벌트래킹, 굴까기 등 갯벌체험과 초의선사탄생지 관람을 마지막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치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향토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이 남도의 정을 흠뻑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2009년에도 수도권의 청소년 단기방학을 활용하여 무안의 독특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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