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갯벌방문객센터』명칭 공모

  •  - 12월 12일까지 전 국민 상대로 공모, 인터넷으로도 접수 가능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내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무안갯벌방문객센터(가칭)』의 명칭을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갯벌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해양생태환경의 자산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동시에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며 탁월한 환경정화 능력을 갖춘 생산성이 매우 높은 해양국토이다.

    특히, 무안갯벌은 지난 2001년 12월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1월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고 지난 6월에는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이러한 무한한 가치와 생산성을 지닌 청정 무안갯벌의 보전과 정보제공, 생태체험학습을 통한 ‘해양환경교육의 장’ 으로 활용코자, 지난 2003년부터 해제면 유월리 1-1번지 일원에 공사를 시작한 이래 2006년 완공하였으며 2009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현재 내부 전시물제작설치와 외부 생태공원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무안갯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갯벌의 특성 및 생성원리와 갯벌에서 사는 다양한 해양생물 관찰 등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청정 무안갯벌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모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갯벌방문객센터(가칭) 명칭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해양수산과(450-5884)에서 안내해 주고 있으며 무안군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인터넷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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