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중국 절강성 태주시간 자매학교 교류 추진

  •  -  무안 현경고등학교-중국 태주시 洪家 중학교 

     무안군(서삼석)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태주시 소재 洪家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청소년 교류사업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 무안군청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한 현경고등학교 교장과 대표단 일행은 학교 자매교류 및 청소년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차 자매도시인 중국 태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무안현경고등학교와 태주시 洪家중학교(한국 -고등학교) 간 자매학교 교류의향서 교환과 학교시찰을 하고 교류 추진 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학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홈스테이, 문화탐방 등을 통하여 양국의 문화와 생활상의 차이를 인식하고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국제자매학교 교류를 추진한 현경고등학교는 교육과학 기술부로부터 2007년 농산어촌 우수고 지정, 2008년 기숙형 공립고로 선정되는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중심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제 2외국어로는 중국어를 채택하고 있어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인적기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무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양시·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후 청년단체, 문화예술단체, 기업체대표, 의회, 행정부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수차례에 걸친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해 우호와 친선의 관계로 발전해 오고 있으며 2002년 무안 JCI와 태주시청년연합회간 교류분야 실행 협약서등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태주시 정부와의 실무협의 및 학교·민간단체 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무안군은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추진할 뿐 아니라 민간단체의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신흥국제 도시로 비상하는 무안군의 꿈이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폭넓은 경험으로 세계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질적인 효과를 추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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