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 실시



  • - 신속한 산불대응 능력 향상으로 대형 산불진화 역량강화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0월 31일 무안읍 성남리 소재 대곡축구장에서 관내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최근 이상건조기후 및 지구온난화, 산림휴양인구 급증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산불재난 위기대응 현장 실제훈련을 통하여 대형 산불발생시 산불현장 통합 지휘능력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불발생 상황접수 및 전파 등 비상연락체계 가동, 산불의 체계적 대응 상황,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휘체계 구축상황, 진화완료 판단 및 사후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 결과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철저하게 보완하여 산불현장의 지휘·진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발생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사불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산불현장통합지휘체계’ 정착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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