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산을 뒤흔들 1만 6천여 삼향면민들의 함성

  • - 제5회 삼향면민의 날 행사 전남도청에서 개최 -

    1만 6천여 삼향면민들의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이 될  “제5회 삼향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4일 전남도청 의회동 옆 공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관내 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었던 면민의 날 행사가 전남도청에서 개최키로 결정된 것은 전라남도청 이전을 축하하고, 남악신도시의 조기활성화를 염원하는 면민들의 바램을 추진위원회에서 적극 반영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

    지난 2005년 11월 전남도청 신청사의 이전을 계기로 삼향면에는 남악신도시 대규모 이파트 단지 주민입주 등으로 신도시 활성화의 틀을 다져가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1만 5천여명 이상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명품신도시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 가고 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금융업계의 주목받는 CEO로 인정받고 있는 솔로몬금융그룹 임석 회장이 (삼향면 유교리 출생) 제3호 삼향면민의 상을 수상 받게 되며, 효자효부, 장한어버이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면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규모를 확대하여 면민 화합체육대회,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3,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악신도시 활성화에 한 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면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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