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09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개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이달 17일 군 상황실에서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새무안 건설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과 주무담당등 60여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이 발굴한 134건의 시책들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식으로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고유가와 고물가에 금융 불안까지 겹쳐 지역민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제활성화와 농어업 생산성제고, 가뭄극복을 위한 저수시설 확충등에 관련한 신규시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군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다문화 가정과 전라남도청 개청 3년을 맞으면서 남악신도시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계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공간확충 및 여가 프로그램개발과 관련한 시책들이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기업도시 성공지원,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개통과 다음달 8일로 1주년을 맞는 무안국제공항 개항등 지역 여건변화에 부응한 관광 시책들이 활발하게 발굴되었다.

     무안군은 앞으로 발굴된 시책사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사업들을 확정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군민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해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우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무안군은 전라남도청 소재지로서 한중국제 산업단지와 회산연꽃방죽 관광지조성, 국도21호선과 지방도등 접근 SOC도 활발히 확충되어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점을 감안해 미래를 대비해가는 착실한 시책사업들을 수시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군민제안제도를 정비해 상시 시책발굴 시스템도 구축해나가로 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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