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매입 건조벼 산물 톤백검사 시범 실시

  • 무안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춘환)은 공공비축 포대벼 검사시스템을 개선, 농민들의 편의와 유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무안군 일로읍, 삼향면, 청계면 일대에서 생산된 2008년산 벼 631여 톤을 대상으로 건조벼 산물 톤백검사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벼 산물 톤백 검사란 기존의 매입체계 벼 40kg씩 포대에 담아 운반차량에 싣고 검사장에 도착하면 다시 인력으로 파렛트에 적재하여 검사를 준비하는 매우 힘든 작업과정을 개선하여 800kg 포대에 건조된 벼 20포대(단량 40kg)분량을 한꺼번에 담아 기계를 이용해 상차하여 검사장소로 운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출하자의 힘과 노력을 대폭 줄일수 있다.

    건조벼 산물 출하는 규격 포장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중량계량이 필요 없고 지게차 등을 이용해 상▪하차 및 운반을 쉽게 할 수 있어 포장재 비용과 운반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무안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출하농민의 편의와 순조로운 건조벼 산물벼 톤백 수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행정기관 및 대농민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건조벼 산물 톤백수매 개시전에 읍·면 산업담당, 농협, 독농가 및 지역유지      등을 참석시켜 시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매입가 우선지급 가격은 작년 특등가 기준으로 포대벼의 경우 50,630원, 산물벼의 경우 포대벼 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670원을 제외한  49,96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산지쌀값조사 결과에 따라 2009년 1월 에 추가 정산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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