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노인천국축제』개최



  • - 청장년세대 함께 참여, 효 문화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10월 16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3,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천국축제』를 개최하였다.

      무안군에서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무안군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립국악원 공연, 어르신 건강체조, 어린이 재롱잔치, 전통행렬 및 12회의 북소리 등 기념행사와 무안군 대박났네, 경로당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행적인 행사에서 탈피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청장년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효 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무안군의 발전과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전통행렬과 제1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12회의 북소리 행사에 이어 어르신과 청·장년세대, 대학생 등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무안군 대박났네”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통합 및 효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군 특수 시책사업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개인이 아닌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어 활기차고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를 정착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부대행사로는 한방·양방 상담코너, 거동불편어르신 도우미 코너,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 전시·판매, 이미용서비스 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석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기반을 구축하여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군을 만들어 가는데 군정의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축제도 세대간 통합과 효문화를 정착시키는 장으로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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