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신도시, 삼향농협 남악지점 개점

  • 115㎡ 규모에 4명의 직원이 상주근무, 주민불편해소 기대



  •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은 10월9일 오전 11시 남악신도시(15블럭)에서 서삼석 무안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농협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향농협 남악지점 개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금융업무에 돌입했다.

    삼향농협은 1971년 설립이후 1,900여명의 조합원과 660여억원의 자산, 그리고 450여억원의 예수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7년말 현재 2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영평가 결과 2등급을 획득한 건실한 농협으로 이번 남악지점 개점을 계기로 여·수신 전문농협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점되는 삼향농협 남악지점은 115㎡의 규모에 6억원을 투입하여 최신 금융 전산장비를 완비하고 4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게 되며 여·수신 업무는 물론 인터넷 뱅킹, 365자동코너, 공과금 등 기타 금융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은 “남악신도시는 현재 2,800여세대에 7,700여명의 주민이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나 그동안 금융기관이 없어 여·수신 업무 및 공과금 납부를 위해 목포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삼향농협 남악지점 개점으로 인해 모든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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