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화 백선 및 신품종 재배기술 워크숍

  • - 고품질 수출국화 에너지 절감 등 경쟁력제고 노력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남국화특화사업단 등 국화재배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암전농원의 암전오 사장을 초청하여 “국화 ‘백선’ 및 신품종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암전농원은 여름철 국화의 대명사인 ‘암의 백선’을 생산하는 일본 육종회사로 이날 워크숍에서 암전오 사장은 강연을 통해 백선품종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고유가 및 노동력 해결을 위하여 개발된 신품종 국화 ‘스즈카노 미치(흰색)’, ‘스즈카노 카가미(노랑색)’에 대한 소개와 기본적인 재배방법 등을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수출국화 농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와 노동력 절감으로 고품질의 국화를 생산하여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무안까지 친히 방문하여서 신품종 재배기술을 전수한 암전오 사장과 자리를 마련해준 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지난 가을부터 고유가로 수출국화 재배기로에 서있는 농가들을 위하여 농진청 원예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왜화바이로이드묘를 조직 배양하여 10여만 본의 국화묘를 보급하였고 수출국화생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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