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랑 나물콩, 전국 최초 선진농업기술 선점

  • 무안군,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군수 서삼석)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는 고품질 나물용 원료콩 안전 생산과 공급을 위한 관련 기술 교류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0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전국 나물콩 생산의 10%를 점유하고 있는 무안군은 고품질 나물콩 생산단지를 현재 600ha에서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000ha로 확대 조성하여 지역브랜드인 무안황토랑을 나물콩에도 적용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쳐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최초로 나물콩 전문연구기관인 호남농업연구소와 협약은 연구소에서 육성된 신품종 및 새로운 영농기술을 우선 보급 받고 수확 후 품질관리와 나물콩 브랜드 가치 창출에 최선의 지원과 현안 사업 발굴을 통한 예산 지원도 함께 모색하기로 함에 따라 농가소득증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농업지역 지방자치단체마다 수입농산물과 경쟁력확보를 위해 새로운 작목전환을 통한 농가소득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무안군이 농가 소득작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파, 고구마, 백련에 이어 나물콩까지 전국적으로 선점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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