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확대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023년 무안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무안군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장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기준은 작년에 비해 기준 인원을 낮추고 지원 금액을 높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방향으로 맞추어졌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10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무안군청 관광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다음 달 15일 이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상향된 인센티브 제공으로 침체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