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 새해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로 민선8기 본격적인 시작 알려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지난해 주요성과와 반성을 통해 올해의 업무추진방향과 ‘23년의 주요사업들의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개최되며, 26개 실단과소 494개 사업이 보고된다.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무안 MRO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무안 복합기능 도자산업 특구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운영 활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오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수립 용역 ▲무안낙지축제 개최 ▲무안YD페스티벌 개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 실증센터 구축 ▲무안군가족센터 건립 ▲마을안심 CCTV 설치 ▲대상포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사업 ▲교육지원을 통한 공교육 기반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활성화 실시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응활동 지원 등이 있다. 

    김산 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군정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이다. 민선7기부터 진행중인 사업들은 차질없이 마무리 지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라며, 신규 사업들은 계획단계부터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담당부서에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보고에 앞서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업무추진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며“2023년이 민선7기와 민선8기를 잇는 중요한 해인만큼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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