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7일 무안군 고령친화모델지역 현지실사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에 제안 신청하여 최종 3차평가를 이달 27일 현지 실사단이 무안군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고령자에게 보건, 복지, 생활, 문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고령친화적인 주거, 교통, 요양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신청서(지원형)를 전남도에 제출, 이달 5일 1차 도의 심사와 13일 복지부 2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4월 27일 최종 평가를 받았다.


    고령화모델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도비지원과 민간자본 등 3,000억 정도 유치가 예상되는 사업으로 복지부 주관사업뿐만 아니라 농림부, 재경부, 건교부 등 중앙부처의 정책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어 무안군은 민선 3기부터 노인천국 시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노인 천국의 날을 제정하고 노인 요양병원 건립 등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는점 등 장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군은 어르신들이 가장 살고 싶은곳 노인천국 건립을 위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를 반드시 유치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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