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세계적 기술력 갖춘 바이오기업 유치

  • - 미생물 분야 세계수준 기술력 앞세워 한미FTA 극복
    - (주)건농, 친환경 미생물제제, 성장촉진제 신기술 개발 통해 미래 Bio산업 선도 -

     

      무안군(군수 徐參錫)은 4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및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미생물제제 생산기업인(주)건농과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건농은 미생물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 바이오기업으로, 최근 타결된 미FTA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미생물제제 분야에서 국내외 기관 및 산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주목받고 있는 건농(회장 양승창)은 자체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KS50"미생물제제를 활용하여 다양한 친환경 미생물제제와 성장촉진제   등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오 농수축산 및 환경산업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대량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농이 특허출원을 마친 “KS 미생물 활성제”는 이미 일본, 중국과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 목포대학교, 부산광역시청 등 국내외 10여개소의   권위있는 기관 및 기업체에 의뢰해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기술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는 “KS   미생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제조공장을 (주)건농에 제공하여 5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며, “KS미생물”의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안군은 앞으로 건농의 미생물제제 산업이 친환경농업과 연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바이오 농업과 접목하여 친환경 농수축산 및 바이오   환경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삼향농공단지 입주 및 공장 설립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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