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코로나19’대비 방역 실시

  • 자율방재단 앞장서 방역 소독 실시



  • 무안군 운남면(면장 박종학)은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 소재 유관기관과 마을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운남면 자율방재단(단장 임동안)을 3개조로 나누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경로당 32개소, 농협 등 유관기관 4개소,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여 살균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감염증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또한, 감염질환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마을경로당 등에는 마스크, 살균소독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반을 편성하여 마을경로당,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학 면장과 임동안 단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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