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대학생 이동금연상담 실시

  • - 책임 있는 금연․음주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
     

    무안군(군수 서삼석) 지난 5. 21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목포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절주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학교와 연계하여 행사를 실시하였고 170여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금연 결심에 들어갔다.


    금연상담에서는 니코틴의존도검사, 금연서약서 작성, 일산화탄소(CO)측정, 폐기능검사 등을 실시한 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패취, 껌, 트로키, 구강청결제 등)를 지원 하고, 금단증상 극복방법, 홍보물 배부, 패널전시, 금연비디오 상영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켰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가상음주체험 등의 코너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무안군에서는 이번 금연등록자가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3주간의 출장상담을 추가 실시하기로 하고 추후관리에 들어갔으며, 음주와 흡연이 밀접한 관련이 있고 대학생 동아리 모임이 잦아 위험음주가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유도를 위한 “과음 없는 캠퍼스 건강한 대학생활” 이라는 주제의 홍보 플랑카드를 관내 3개 대학 캠퍼스에 게시하고 절주 홍보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상담 프로그램 확대로 흡연율과 음주율 감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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