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범시민 무안산 조생양파 사주기 운동 큰 호응

  • 목포시에서는 서남권지역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안산 조생양파 사주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한 결과 높은 성과를 거뒀다.

     

    목포시는 무안의 주 생산 농산물인 조생양파의 가격하락으로 양파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난 5.11 ~ 5.16까지(6일간) 각급 기관단체와 시산하 공무원, 동자생조직 및 주민들이 참여 신청한 결과 1차로 조생양파 51톤(환가 25백만원)을 우선 공급했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차 양파 사주기 운동을 추진, 오는 5월 24일까지 연장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1차 공급물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내려는 시민들이 많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는데 무안산 양파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성인병 예방 좋으며, 신선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도시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웰빙식품으로 정착, 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매년 자생조직 및 시민 등 민간차원에서 무안지역을 비롯한 인근 신안, 영암군지역 등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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