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무안산「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전개

  • 목포시가 서남권지역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안산「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을 범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파재배농가 시름 덜어주자
    이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5월중 혁신관리자 회의시, “인근지역 무안군의 주생산 농산물인 조생양파의 출하가격이 낮아 양파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지시함에 따라 목포시가 양파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산 조생양파 사주기 운동을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179개 유관기관․단체 등 참여협조
    목포시는 총 판매액 5천만원 상당을 목표로, 우선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청, KT목포지사, 농․축협 등 179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공문을 보내(5. 9) 협조를 요청, 2007. 5. 9일부터 5. 15일까지 양파구입희망수량을 접수(신청) 받고 있다.

     

    천여명의 시청직원, 자생조직, 시민참여분위기 확산
    아울러 목포시는 목포시청 산하 1,000여명의 전직원이 1인 양파 1포(10kg 기준, 4,500원)이상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각 동별 자생조직단체 회원들과 동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