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새로운 전기맞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4월1일부터 신규 전문인력(간호사7, 물리치료사1) 8명을 채용, 9개읍면 전 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지역담당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가족별로 건강수준 및 생활습관,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확인된 건강문제를 관리하며,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하여 재활기구 및 물품을 구비하여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거동불능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 및 재활치료, 이동목욕 등을 실시하여 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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