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운영 되돌아보기 포럼 개최



  •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이 6월 27일 관내 유, 초, 중 교(원)감, 행정실장,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무안혁신교육지구에서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도교육청 혁신교육과 김유동 장학관의 ‘전남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4명의 주제 발표자가 혁신학교 중점 과제에 대한 사례 공유와 제언을 하는 순서로 전개됐다.

    참가자들이 관련 질문이나 의견을 메모해 제시하면 발표자들이 응답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포럼이 진행됐다.

    이 포럼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학교 혁신을 위해서는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학교 안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동료성을 확보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철 교육장은 “오늘 포럼은 혁신교육지구 운영 4년에 대한 결과 나눔뿐만 아니라 학교 혁신의 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학교 혁신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학교 혁신을 지원해 혁신학교의 일반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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