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르신 무료의치사업 큰 호응

  • 무안군(군수 서삼석)이 펼치는 어르신 무료의치사업이 군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보건소에서는 ‘치아건강이 노후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65세이상 저소득, 장애인등 소외계층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의치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관내 치과의사협의회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있는 무료의치제공사업은 치아가 결손되었어도 고가의 의치보철 시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어른신들에게 노년기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로 옛날부터 건강을 재는 척도로 중요하게 생각해온 만큼 꾸준한 치아건강관리만이 자신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라며 건강한 치아관리의 첫걸음인 올바른 양치질부터 시작해 치아질환을 에방한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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