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우기대비 공동주택 일제 안전점검

  • 무안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공동주택과 대형건축공사장의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개발사업소장을 반장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공동주택 67개소 167동, 대형건축공사장 4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동주택의 하수구․배수구 청소 상태, 담장․축대․옹벽의 안전 상태, 대형 건축공사장의 지하 흙막이 안전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토록 하고 기타 위험요인은 시정명령, 보수․보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현장 관계자,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에 대한 안전의식 교육을 병행하고 재난․재해 예방 홍보물 500여부를 자체 제작, 점검시 배부하여 우기철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및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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