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실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 전문건설업 165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건설업 면허제의 등록제 전환에 따른 행정규제완화 조치로 능력부족 업체가 등록하여 발생될 부실시공과 불법하도급등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 강화를 위해 군․읍면 합동조사반(1개반 12명)을 편성,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건설산업기본법의 등록기준 준수여부를 꼼꼼히 살펴 볼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건전한 건설시장 육성 차원에서 지도․점검에 역점을 둘 방침이지만, 등록기준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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