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경관조형물 전기요금 무안 새마을금고에서 지원

  • - 무안 상가주민 자축연, 새마을금고 2년간 요금부담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안중심상가에 일반가로등이 설 자리에 LED(발광다이오드)로 경관조형물을 대체 설치했다.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막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외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으로 7월중에 경관조형물에 불을 켤 계획인데 일부 주민들께서는 전기요금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공무원에 따르면 무안 웃사거리에서 불무다리까지 350미터 전체구간의 기존 일반가로등과 LED경관조형물의 전기요금을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중심상가 경관조형물 전기요금을 무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찬범)에서 2년간(월25만원) 600여만원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또한 무안 소도읍육성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무안읍 중심상가주민들은 소도읍가꾸기 사업을 적극지원해준 군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7월 5일 저녁 중심상가에서 자축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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