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밭 기반정비사업 총력 추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집단화된 10ha이상 경사도 15°이하이며 주민호응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단순정비 또는 복합정비 방법으로 밭 기반정비사업을 지난 9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밭 기반정비사업은 단순정비, 복합정비, 종합정비 형태로 사업이 이루어지는데 단순정비는 용수개발, 농로개설, 밭 경지정리 중 단일공종 사업을 실시하고 복합정비는 용수개발을 포함하여 농로개설 또는 밭 경지정리 등 실시하고 종합정비사업은 용수개발과 농로개설 및 밭 경지정리 사업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밭 총면적 9,541ha중 밭 기반정비 대상이 75지구 6,213ha이며 지금까지 37개 지구에 3,102ha가 정비되어 약 50%가 정비 완료되었다.

     

    무안군은 앞으로 정비계획 대상지 38지구 3,111ha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며 2007년 착수하여  2008년 말 마무리 대상인 몽탄면 사창지구(63.3ha), 해제면 만풍지구(53.6ha), 운남면 저동지구(103.6ha) 총220.5ha 3개 지구에 대하여 예상사업비 70여억원(국비80% 지방비0%)을 투입 예정으로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11월중 착공 할계획이며 사업 완료시 기계화 영농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타시군보다 밭 기반정비 대상이 많은 무안군은 잔여지구에 대하여 조기 완료를 위해 균특사업비 확대지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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