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아 홈 메우기로 충치예방하세요!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충치예방에 좋은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하여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어금니 씹는 면의 홈에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 주는 방법으로서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해당 학교에 방문, 치과이동장비를 설치하여 직접 치아 홈 메우기를 시술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올해 1,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 1,200명에게 3,600개의 치아 홈 메우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 6월 현재까지 48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725개 치아 홈 메우기 실적을 올려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치아를 찾아 줬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1,21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648여개의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일정 예산을 확보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잇솔질 습관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진료로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학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